상주경찰서(서장 김유식)는 지난 21일 함창장날 전통시장을 찾아 함창 여성자율자방대와 합동으로 하절기 종합특별치안 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거리두기 해제 후 외부활동 증가와 함께 폭염 속 불쾌지수 상승에　따라 각종 범죄발생이 높은 시기로 하절기 휴가철과 맞물려 침입절도·성범죄·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예방과 생활민원 접수 등 치안활동을 펼쳤다.

 

특히 공중화장실내 불법 카메라, 비상벨이 설치된 18개소에 대한 점검과 아울러 하절기 성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위험개소에 대해서는 방범시설물(CCTV·가로등)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유식 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동으로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치안 활동에 반영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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