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지난 6월 개최된 제35회 소방기술경연 대회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종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속도방수 종목은 화재 발생 시 현장 도착 후 화점에 최대한 신속하게 방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촌각을 다투는 재난현장에 대비하고자 진행하는 경기이며, 이번대회에서 상주소방서는 19개 소방서 중 4위를 기록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한 대원들은 함창 119안전센터장 소방경 박재정, 소방위 조현, 소방사 설윤철, 전찬희, 정현재, 김현빈으로 구성되었다.

장려상을 수상한 박재정 함창 119안전센터장은 “참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을 했던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 말했다.

 

백승욱 소방서장은 “이번에 속도방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화재현장에서 빛을 발하는 화재진압대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