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12:53:20

[상주] 공검면, 신속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13 17:52   

- 공동방제로 벼잎물가파리 확산 방지에 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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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검면(면장 김종두)에서는 최근 모내기 이후 온도가 낮은 지역에 많이 발생하는 저온성 해충인 벼잎물가파리의 발생이 극심하다는 농가의 신고를 받고 현장 예찰 후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공동방제단을 편성하여 신속한 방제에 나섰다.
 벼잎물가파리는 늘어진 벼 잎에 산란을 하고 유충을 부화 직후 벼 잎맥을 타고 내려가 뿌리와 잎에 해를 끼쳐 초기 벼 생육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공동방제단에서는 벼잎물가파리의 확산 및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들녘별 대단위 공동방제를 하고 있으며, 공동방제가 힘든 곳은 농가에서 방제하는 한편, 공검농협(조합장 안진기)에서 농약대금의 40%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두 공검면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의 발생양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해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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