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세대의 경제적 부담 완화, 심리적 안정 도모 등을 위한 ‘따뜻한 추석 명절 情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8월 1일(월)부터 9월 7일(수)까지 상주 관내 기업‧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후원금(품) 1,740만원 가량의 후원금(품)을 모집했다.

모집된 후원금(품)은 9월 1일(목)부터 8일(목)까지 지역 내 저소득 827세대(김OO님 외)에게 후원품(식료품, 생필품)으로 전달됐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온 가족이 모여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 후원품을 전달받는 모든 분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신 만큼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품 후원처를 살펴보면 1명의 후원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농업회사법인 현대축산(주), 리치마트2호점, 미성베이커리, 상주식자재마트, 신록산림, ㈜동천수, ㈜상주약감포크, 준씽크, 토리식품, 현대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 등 13곳이다.

 

또 후원금 후원자(처)-10명의 후원자와 경동메디칼약국, 남부주유소, 렛씽잉글리쉬교습소, 린나이, 명품의료기, 민이네반찬, 삼백사무기, 상주소방서구조구급센터, 상주불자보시회, 서성119안전센터, 선진산업(주), 수정관광, 유림농장, 좋은이야기, 중앙양봉원, 천지문구, 케이투와이(주), 큰사랑약국 등 총18곳이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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