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16:15:00

[상주] 상주시 자원봉사자, 포항 수해피해지역 복구 지원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9.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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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시의 수해복구에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2() 상주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복구 활동은 어울림상주(회장 김영기), 북문자율방범대(대장 김재철), 개인자원봉사 등 20여 명이 침수 피해가 큰 포항시 오천읍 지하상가 일원에서 진행됐다.

[사회복지과]피해복구 단체사진.jpg

특히 피해 상가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토사로 인한 가스로 눈이 맵고, 숨쉬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자원봉사자들은 최선을 다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추석 연휴기간에도 가장 먼저 피해복구 자원봉사를 신청한 어울림상주 김영기 회장은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하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추석 연휴도 잊은 채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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