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강향란)는 지난 15일(목) 낙동면민회관 전정에서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세탁기·건조기·물탱크 등으로 구성된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여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세탁·건조 후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청결유지와 정서지원에 도움을 준다.

 

강향란 적십자 봉사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추운 겨울이 시작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이불로 건강하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상주적십자 봉사회 및 낙동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빨래터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위생환경이 많이 개선되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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