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4일 상주문화회관 4층에서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물놀이 관리지역인 27개소 물놀이 안전지킴이들과 읍․면․동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구급법, 수상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익히도록 했다.

시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상주소방서 구조구급과의 협조를 받았다.

정하목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지킴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구조 활동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조심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인명사고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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