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 번영회(회장 김태호)는 지난 27일(목) 시민운동장에서 제70회 상주시민체육대회의 선전을 다짐하며 참가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남원동 선수단은 지난 22일 발대식을 출발로 4회에 걸친 연습을 통해 선수단의 손발을 맞추어 왔다.

 

이번 출정식은 남원동 번영회 및 남원동 9개 기관단체장, 그리고 선수단 등 60여 명이 모두 참가하여 이번 상주시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각 경기종목별 최종 연습 및 점검을 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김태호 남원동번영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항상 함께해 주시는 남원동 기관단체장 및 참가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개최되는 상주시민체육대회에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시민체육대회을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남원동 참가선수단 여러분들이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화합하고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시민체육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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