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이준용)는 지난 19일(수) 회원 10여 명과 함께 지역특화사업 ‘영양듬뿍 사랑가득 고기Day’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쇠고기미역국, 잡채, 제육볶음, 생선구이, 우엉조림 등 다양한 반찬을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하면서 건강상태 확인 등 안부 인사를 나눴다.

 

‘영양듬뿍 고기Day’사업은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박경자 적십자봉사회회장과 함께 매달 어려운 이웃에게 고기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항상 발벗고 나서주시는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