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상주삼백오토봉사회(회장 김난희)에서 지난 20일(목)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주삼백오토봉사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역 광장에서 관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손수 만든 짜장면을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상주삼백오토봉사회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문화, 장애인, 독거노인 및 아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수는 약 90여명 되는 단체이다.

 

김난희 회장은 “날씨가 추워진 만큼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끊임없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상주삼백오토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 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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