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14:00:36

[상주] 함창읍, 제22회 고동람연서회 회원전 개최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1.18 12:05   

- 서예 및 문인화 작품 60여 점 전시

함창읍 제22회 고동람연서회 회원전 (1).jpg

함창읍 고동람연서회(회장 정용구)는 함창읍 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에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고동람 연서회 회원전을 열었다.

 

전시회 첫날에 열린 개전식에는 남영숙 도의원, 한구홍 시의원, 연서회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작품감상과 함께 고동람연서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동람연서회는 함창공검이안은척 지역의 서예 애호가들의 모임으로, 2001년에 창립하여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서예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창읍 제22회 고동람연서회 회원전 (2).jpg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고동람연서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들여 완성한 수준 높은 서예 및 문인화 작품 6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지역민이 붓을 통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정용구 회장은 올해 22번째 전시회를 열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고동람연서회가 지역민들의 정서함양과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고동람연서회의 22번째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와 함께 연서회의 인내와 노력으로 탄생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 서예 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