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읍장 서동주)은 함창터사랑모임(회장 백종기) 및 함창 생활개선회(회장 김수현) 회원들과 함께 11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하천 내 생활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올여름 오랜 장마와 강우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된 나무와 풀, 생활 쓰레기가 하천 환경 경관을 훼손하고 악취를 일으켜 인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함창읍 터사랑모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함창읍 내 하천(나한천, 신흥천, 영강부근) 내 적재되어있는 부유 쓰레기와 하천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수질오염 예방에 기여했다.

 

이어서, 11월 13일 하천변 및 주변 일대에 생활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과 하천변 등 주변 일대에 낙엽이 쌓여 통행에 불편함을 야기할 만 한 지역에 함창읍 생활개선회 회원 15명을 동원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백종기 터사랑모임 회장과 김수현 생활개선회 회장은 “하천과 주변 일대에 발생한 부유 쓰레기와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하천변 주변 곳곳에 떨어진 낙엽으로 인해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이 하천 이용에 많은 불편함을 겪는 모습을 보았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으로 인해 이용객들과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환경정비작업에 힘써주신 백종기 터사랑모임 회장님과 김수현 생활개선회 회장님, 터사랑모임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하였으면 한다. 앞으로도 생태발전과 하천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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