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10:56:00

[상주] ‘상주를 그리다’

- 지역의 마을과 문화를 그림으로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작품 선보여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3.11.23 10:34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우리동네 상주 이야기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 작품전시회가 다음달 3일까지 낙동강문학관에서 열린다.

 

(평생학습원)상주를 그리다-어반스케치 작품전시회.jpg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어반스케치(대표 이충일)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도시, 지역, 마을의 일상을 연필이나 펜으로 그린 후 가볍게 채색해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알아가며 그림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수업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8~10월까지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모두 12회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작품전시회에서는 맥문동솔밭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인 상산관, 풍물시장 등 우리 동네의 문화재 및 일상 속 골목을 그려낸 수강생들의 작품이 선보이며 낙동강문학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평생학습원)상주를 그리다-어반스케치 작품전시회2.jpg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과 소통의 자리로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어반스케치의 다양한 작품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명품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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