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3 02:23:25

[상주] 상주시,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 1만 9,228명, 392억 원 지급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3.12.06 09:31   

 

경상북도 상주시는 농업인 19,228명을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392억 원을 121일부터 4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했다.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구간별로 ha100~205만 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하고 있다.

 

올해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8,817명으로 66억 원, 면적직불금은 13,711명으로 326억 원이며 이는 경상북도 내 최대 금액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상이변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한 해 농사에 온 힘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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