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희중, 신휘섭)는 12월 7일(목) 미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만든 화분 전달을 통한 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기후 위기 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이끼 화분을 직접 심어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으며, 위원들이 독거노인 10가정을 직접 방문해 화분을 배달하고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지연 미소지역아동센터장은 “추운 겨울철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받아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환 화동부면장은 “미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우리 지역의 복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기관들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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