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9)호선이면서 지방도 997호선인 개운동 중로(2-9) 확포장공사를 준공했다.

 

해당 구간은 기존 폭 6m의 협소하고 굽은 도로로 인해 교통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형차량 통행 시 불안전한 교행으로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보상비 등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2021년 4월에 착공했으며 이번 23년 12월에 260m 구간을 도로 폭 9.5m로 확장했다.

 

이 사업으로 지·정체 개선은 물론, 기존 개운교 교량 개체를 통해 안전한 도로시설물 관리가 가능하며, 운전자에게 쾌적한 주행환경제공을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철 도시과장은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이 해소돼 기쁘고,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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