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회장 김문식)는 12월 21일 중동면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거실과 주방의 위치를 변경하고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했으며 곰팡이가 피었던 도배·장판을 새로 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온종일 힘을 모았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는 범죄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학교주변 및 범죄우범지역 야간 순찰활동, 청소년 문화행사, 저소득층 물품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문식 회장은 “성탄절은 맞이하여 이렇게 아동에게 새로운 주거환경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위원분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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