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비전교회 부설 비전스쿨(대표 윤현선 목사)에서는 12월 21일(목)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진)를 방문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쌀 20kg, 고구마 1박스, 라면 1박스, 롤 휴지 1팩)를 기탁했다.

 

 

상주비전스쿨은 계산동 소재의 상주 비전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배달 봉사 및 후원 물품 지원활동을 5년째 해오고 있다. 이날 비전스쿨의 학생 및 교사 20여 명은 신흥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였다.

 

상주비전스쿨 권요한 교사는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상주시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흥동에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신흥동에서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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