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임철현, 김명옥)는 12월 27일(수) 화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재용)에 생필품 세트 6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회원들의 회비와 단체의 지역환경정비활동 등의 수입금을 기반으로 마련된 생필품 세트는 음식 및 세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저소득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서면남녀지도자회는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봉사를 기반으로 지역에 자원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물품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서면새마을부녀회 임철현, 김명옥 회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가계의 어려움과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서면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뜻깊은 선물을 전해주신 화서면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물로 화서면의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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