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희중, 신휘섭)는 미소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아동에게 연계하고 아동들은 겨울철에 홀로 계시는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문안 인사를 드리는 등 안부를 살피고 직접 준비한 롤케이크와 엽서를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대상자는 “평소 장애를 가지고 있어 외부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집 안에서만 지내고 있는데 아동들이 방문하여 기쁨을 전달해 주니 활력이 넘치고 행복한 연말이 된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함희중 화동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지역사회에서 마음을 써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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