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 서원2리(이장 송점배) 마을이 상주소방서로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어 지난 6월 28일 소방서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화재 발생 시 초동조치가 어려운 소규모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설치하여 화재안전망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자체 화재대응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에 이어 명예소방관 위촉,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화재감지기를 각 50개를 전달,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사용․관리방법, 화재예방 및 대응교육 순으로 진행하고, 의용소방대의 이․미용 무료봉사도 실시했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송점배 이장은 “우리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과 함께 화재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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