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상주시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월 26일(금) 외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원용)를 방문하여 손수 농사지은 쌀(백미) 830kg(2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경로당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종환 위원장이 후원한 물품은 관내 쌀이 필요한 경로당 30개소,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2개소, 소외 및 취약계층 등 19가구에 전달되었다.

 

이종환 위원장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7년째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환 위원장은 “지속되는 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7년째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이종환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복지를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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