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장경수)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이인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및 지역 안전을 위해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우선, 지난 5일(월)에는 중앙지구대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학업이 우수한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하였다.

 

장학생들은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고등학생 3명, 초등학생 1명으로 선정하였으며 장학금은 각각 30만원이다.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약 6년전부터 협의회 모임 식비를 절약하여 매년 24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이렇게 모인 장학금은 1년에 2회에 걸쳐 매회 4명의 학생에게 120만원씩 전달하고 있다.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이인규 회장은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사업을 시작,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하여 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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