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양정현)은 지난 7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재가방문 사업 대상 어르신 140명에게 쌀국수, 김 등 설 맞이 선물을 전달하였다.

 

 

상주적십자병원이 전개중인 재가방문 사업은 2001년부터 시작하여 23년간 중단없이 수행중인 공공의료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홀몸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대상자별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병원 진료 접수 및 예약, 대리처방 및 처방전 수령, 투약관리, 입․퇴원 관리, 진료 시 병원 동행, 혈압․혈당 체크, 차량 지원, 협력병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정현 병원장은“재가방문 대상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고,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해소와 건강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