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13:15:35

[상주] 낙동면,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채소 피해조사 실시

- 일조량 부족 피해 농가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3.29 08:41   

 

상주시 낙동면에서는 지난 320일부터~328일까지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채소 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신속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상주시 낙동면)토마토농장 사진.jpg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주요 시설작목에 개화지연, 생육부진 등의 현상이 발생했으며, 특히 토마토 농가의 피해가 심했다.

 

이에, 토마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약품을 긴급 지원했다.

 

낙동에서 12년 차 토마토 재배 농가는 최근 연이은 일조량 부족으로 수세 약화에 따른 역병 등의 발생으로 전년과 대비하여 수확량이 70% 감소했다고 말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가 심한 농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일조량 등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체할 수 있는 LED전등 설치 등의 정책사업을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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