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17:54:35

[상주] 모서 화현저수지 준공식 개최

농업용수의 선제적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영농기반 마련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7.24 08:15   

  상주시 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화현저수지는 7월 23일(화) 오전 10시 통수식 및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상주시 건설과)화현저수지 준공식 행사-모서면 화현리 (1) (1).JPG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전기준 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서면 풍물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통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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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상주시 모서면 화현리, 득수리 일대를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홍수와 가뭄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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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을 가진 화현 저수지는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2020년 11월 착공해 2024년 7월까지 약 4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저수량 28.6만톤으로 상주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187개소 중 두 번째로 큰 저수량이며, 모서면 화현리와 득수리 일대 49.6ha의 농경지에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화현저수지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고, 더 나아가 홍수 조절 기능까지 가능해 재해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이상 기후로부터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상주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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