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11:00:09

[상주] 2024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캠프 성공적으로 개최

자매도시 김포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제공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0.24 08:46   

상주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24년 상주시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캠프(자매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2024년 상주시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캠프 (1).jpg

이번 캠프에는 상주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을 포함한 청소년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서울, 김포 등 도시 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인 김포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활동이 진행됐다.


캠프 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국회의사당, 대학가 탐방, 뮤지컬 관람 등 서울 문화를 탐방하고, 꿈을 향한 비전 멘토링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19일에는 김포시 중봉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지난 8월 상주를 방문했던 김포시 청소년들과 함께 수련관 라운딩 및 김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을 방문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자신들의 꿈과 목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교류 활동 캠프는 상주시와 김포시 간의 우정을 다지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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