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02:22:44

[경북교육청]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슬로건 아래 교육 현장 의견 수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2.06 08:08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2024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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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11개 직속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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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지역 학교 교장 및 학부모 대표, 교육계 원로,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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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삼성현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중심으로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직원 심리·정서 안정 지원 △남부미래교육관을 통한 수학‧메이커교육 활성화 △학생 창의‧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교육감이 바로 답변하거나, 실시간으로 QR 코드를 활용해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이 도입됐다. 

 

이 자리에서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 경산압량유치원 신설, 복합체험센터 건립,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교육 지원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와 논의가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 현장에 원활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AI 윤리 교육 등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소통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며 경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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