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01:06:39

[상주]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 착공 준비 완료

2025년 하반기 착공,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2.09 09:42   

상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이 12월 2일 국토교통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건축과)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 조감도.jpg

이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은 상주 지역 기업에서 신규 고용된 인원의 인근 도시 유출을 방지하고, 주민 간 상호 소통과 자기 개발을 촉진하는 주거 및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략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상주로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9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기금 133억 원, LH·국토교통부 117억 원, 시비 40억 원이 포함된다. 

 

사업 부지는 서문동 149-3번지에 위치한 구 한전사택으로, 2,424㎡의 대지에 연면적 6,712.3㎡ 규모의 주거복합건축물이 들어설 계획이다. 

 

70세대의 통합공공임대(31㎡: 40세대, 41㎡: 30세대)와 커뮤니티 센터 등의 지원 시설이 포함된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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