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02:02:45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농산업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스마트팜과 포도 재배 교육 통해 농업 인재 양성 및 지역 농업 발전 기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2.10 08:40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9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농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주시 미래농업과)미래농업고와 미래인재 육성 MOU 체결.jpg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포도 재배 기술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실습 및 체험 장소 제공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을 협약서에 명시했다.


특히, 미래농업고등학교의 재학생들은 스마트팜과 포도 재배 두 가지 과정에 대해 정규 교과과정으로 수업을 듣게 된다. 

 

스마트팜 과정에서는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서 시설 관리 및 작물 관리 실습이 이루어지며, 포도 재배 과정은 생육 초기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스마트팜과 포도 재배의 이론과 현장 실습을 배워가길 바란다”며, “센터의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농산업 분야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의 농업 발전과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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