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농민회(회장 신성남)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상주농업인회관 2층 강당에서 총 3회(매주 수요일)에 걸쳐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상주, 살고 싶은 상주! 지역에서 희망찾기’ 라는 주제로 정책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 3회에 걸쳐 5명의 강사로부터 타 시군과 중앙 정부의 여성 농업인 우수 정책 사례에 관해 강의와 함께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가졌다.

신성남 상주시여성농민회장은 “앞으로 일선 현장에서 여성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애로사항 및 과제 해결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통한 상주농업‧농촌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면서 “상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리더로서 여성 농업인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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