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지난 5일 오후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근무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각종 수난장비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관내 여름철 물놀이 장소인 성주봉 물놀이장 외 1개소에서 지난 7월 13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총 30명의 대원들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써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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