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서민 생활에 불편·부담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되며 행정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어떤 것이든 제안할 수 있으며, 상주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인 기업, 기관(학교 포함), 단체에 근무(재학)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www.sangju.go.kr)를 참고해 전자우편(titlejk@korea.kr), 방문, 우편, 팩스(537-6059)로 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시민 및 공무원 2개 분야로 나누어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심사해 금상·은상·동상 당선자에게 총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기업 활동에 부담이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를 적극 발굴 및 개선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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