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황천모)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상주시공무직지부(지부장 장현석)는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6일 직원 및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천 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주시와 상주시공무직지부 노사 양측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노사 간 화합의 본보기가 되었으며, 북천 일대 버려진 폐비닐과 각종 쓰레기 일제 수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클린상주·청정상주 구현에 일조했다.

 

장현석 상주시공무직지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무직들이 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나서서 깨끗한 상주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비오는 날씨에도 힘든 일이지만 뜻 깊은 일에 참여하여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낸 거 같다. 깨끗한 상주만들기에 공무직들이 적극 앞장서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사 간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한 상주를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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