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창규, 조영애)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독거노인·한부모가구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 라면, 쌀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금으로 식료품을 구입하고,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창규 화서면의용소방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범이 되는 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지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화서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면의용소방대는 소방대원으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소방안전교육, 교통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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