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성모병원이 후원한 제1회 삼백 청소년 합창제가 지난 9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상주교육발전 협의회(회장 황정환)가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통해 성취감과 정서 함양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창제에서는 엘림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고, 우수상에는 성신여중 합창단, 사랑받는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상주여중 합창단A, 상주여중 합창단B, 상주중 합창단 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정환 상주교육발전협의회장은 “삼백 청소년 합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상주시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축사에서 “감 고을 상주의 곶감처럼 맛있고 달콤한 청소년 문화제로 피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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