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이틀 간에 걸쳐 학생회 주최로 학교폭력예방 및 기초 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및 학급 임원이 주도하여 캠페인을 계획하고 실시함으로써 학기 말 흐트러질 수 있는 기초 질서와 마음가짐을 재확립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이른 아침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학생회 임원들이 참가하여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구호를 외쳤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을 예방하여 학기 말 마무리를 잘하자는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지각, 교복 착용, 친구 간 욕설 금지 등 학생 본분에 맞는 품위를 유지하자고 호소했다.

 

캠페인을 주최한 학생회장 2학년 곽양호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을 잘 마무리하고 학기 말 흐트러질 수 있는 마음가짐과 정신을 재확립하여 학교 폭력이 없는 상주고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학생 기초 질서를 확립하여 예절과 생활 규범을 지키는 경북 최고의 상주고등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의 소감을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