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초산5통(통장 남채길)에서는 지난 1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세천 먹거리촌에 소재한 낙원반점(대표 김윤섭)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휴무일임에도 불구하고 낙원반점 대표 김윤섭씨와 초산5통장(남채길), 초산5통 노인회장(김성식), 초산5통 부녀회(회장 김점임)가 공동으로 준비한 것으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짜장면을 나눠주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급식 봉사활동을 마친 후 남채길 초산5통장은 “짜장면 한 그릇이 작다 할 수 있지만, 새해 벽두에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급식활동을 해 주신 낙원반점 대표님과 마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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