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농업경영회(회장 송종흡)는 지난 9일 중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중동면 농업경영인회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을 모시고 한해의 풍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풍년기원제 및 윷놀이 대회』를 실시하여 왔으며, 회원들을 중심으로 낙동강 주변(한계들) 100여ha에 기계화된 선진농법으로 양파, 단무지무, 감자 등 고소득 작물을 재배하여 지역농업의 중추적 역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송종흡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경자년 새해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막중한 책무를 다하여 중동면의 농업발전과 경영인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경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업경영인회를 도와 중동면의 농업발전과 주민화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