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면장 주선동)에서는 지난 10일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환 위원이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하던 가곡리 거주 사례관리가구에 마을상수도 연결공사를 지원하였다는 미담사례를 전했다.

 

이날 이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내 장애인가구에서 지하수 색이 변하고 휘발성 냄새가 나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굴삭기 1대와 인부 2명을 동원하여 마을상수도 연결공사를 진행했다.

 

이 위원은 현재 외서면이장협의회장으로서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기탁 등 외서면 마을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상수도연결공사를 지원받은 가구에서는 “지하수가 오염되어 근심걱정으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이장님의 지원으로 이젠 편안히 물을 쓸 수 있게 되었다”며 연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주선동 외서면장은 “이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외서면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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