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은척면분회(분회장 성백민)에서는 31일 관내 21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척면분회 회의실에서 2020년 대한노인회 은척면분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올해 새로 선임된 마을별 회장과 총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지난해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와 경로당 운영 및 추진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경로당 관련 지원 경비의 합법적 집행과 투명성 제고를 통한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비 등 집행교육을 실시했다.

 

성백민 신임 노인회장은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체험한 고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후손을 선도하여 화합하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정책 추진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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