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열)는 13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 여성 생산성 향상 장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장비 지원 사업은 신기술을 이용한 농작업 환경개선 장비를 지원해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여성 농부증을 예방하려는 것이다.

 

시연회에는 전동분무기, 농작업저울, 농작업용 선풍기 업체들이 장비를 소개하고 사전 안전사용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다. 회원들은 업체별 장비를 비교 분석 하는 시간을 가져 좀 더 효율적·실용적인 장비를 선정했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여성의 노동 부담은 줄고 농업 생산성과 농작업 효율성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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