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상주성모병원과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도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위해, 지난 11일 상주시립요양병원 회의실에서 상주성모병원 황정한 이사장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신봉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구단은 병원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공식 지정 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장 내 A보드 및 전광판 광고를 제공 받게 된다.

 

병원은 2020시즌 상주상무의 홈경기 중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진료 및 치료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상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월간 MVP로 선정하여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황정한 상주성모병원 이사장은“상주상무프로축구단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상주에 시민구단이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봉철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는“오랜 기간 함께해온 든든한 파트너인 상주성모병원과 협약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며,‘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성모병원은 상주상무의 창단부터 함께 해온 든든한 파트너로서, 양사는 오랜 기간 함께한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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