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 상청회(상주를 사랑하는 청년회, 회장 홍종일)와 번영회(회장 손석진)는 지난 16일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동성동 관내 저소득 10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7년에 결성된 상청회는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 주택 청소, 자장면 봉사, 헌혈 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홍종일 상청회 회장과 손석진 동성동 번영회장은“오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채광 동성동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봉사를 헌신적으로 해준 상청회와 번영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복지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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