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정영주)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코호트 격리 시설 등에서 근무 중인 종사자들을 위하여 오백만원 상당의 위문품(라면·음료수·빵 등)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정영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참여하고 있어 이번 기탁식에 아쉽게도 참석할 수 없었지만,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직접 코호트 격리 사회복지시설(30개소)과 상주적십자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추가 확진환자 발생이 없는 상황이지만 언제든 집단시설에 대량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코호트 격리에 참여 중인 사회복지시설과 상주적십자병원에 위문품을 전달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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