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면(면장 사덕수)은 지난 8일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주관으로 사랑나눔·이웃사랑 실천 고구마 모종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관내 500㎡ 규모의 도로변 유휴지에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또한 이들은 행사를 마무리 한 뒤 병성청 인근에 모여 함께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이날 윤종목 새마을 지도자회장과 윤종만 부녀회장은 “매년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덕수 청리면장은 “항상 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농번기와 더운 날씨에도 회원 모두가 봉사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한 덕분에 금방 끝낼 수 있었다.”며 이날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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