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8일부터 25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 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후 11일 예결특위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오는 1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각 부서별로 주요사업추진현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며 23일에는 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사·의결한다.

 

또한 24일에는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1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처리할 예정이며, 의원 발의 조례안인 ▲ 상주시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상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상주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상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에 대해서도 심사하며,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 후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제8대 상주시의회 개원 후 지난 2년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에게 진정으로 신뢰받는 바람직한 의회상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후반기에도 지난 2년의 성과를 토대로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한 차원 더 도약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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