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8일 개회한 제199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순화)를 구성하고 지난 11일 예결위에서 본격적인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7명(신순화, 강경모, 최경철, 김태희, 정길수, 김동수, 이경옥)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신순화 의원, 부위원장에는 강경모 의원이 선임됐다.

 

신 위원장은 현재 상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상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전) 에덴영아전담 어린이집 대표, 현)법무부 상주지역협의회 법사랑 위원으로 자금 운용과 회계에 정통한 예산·회계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번에 심사한 2019년도 총 예산현액은 1조 4,258억 65백만원 중 세입결산액은 1조 4,331억 17백만원으로 전년보다 2,530억 12백만원(21.44%)이 증가하였으며 세출결산액은 1조 1,410억 59백만원으로 예산현액대비 80%집행하였으며 순세계잉여금은 1,337억 5백만원으로 심사의결 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신순화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지난 한 해 상주시를 위해 지출한 예산의 내역을 면밀히 살펴보고 세입·세출에 있어서 결손 방지 및 체납액 징수 상황과 이월 및 불용액의 적정여부, 예비비 집행 등을 한정된 자원으로 효율적으로 적정하게 사용했는지 꼼꼼히 심사했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