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 번영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번영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정기인사로 인한 신규 전입직원 소개에 이어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물품 등 지원 건, 주요 시정홍보사항 안내, 신입회원 입회 건, 기타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임 후 첫 번영회의에 참석한 남원동 채윤근 신임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불황 등 번영회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였으며, 도로 노면 포장 불량, 주민편의 시설 노후화에 따른 교체 등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된 회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희 남원동 번영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 건의할 수 있는 현장 소통의 시간이 되어 뜻깊었으며, 지역사회 봉사 및 주민화합을 통한 시의 각종 시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번영회도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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