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25가구를 방문해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명열 새마을부녀회장은 “큰 선물은 아니지만 회원들과 합심해 우리 가족이 먹을 음식이라고 생각하며 만들었다.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김덕만 사벌국면장은 “이번 나눔 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매년 귀한 시간을 내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녀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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